많은 사람들이 눈을 감고 인생이란 길을 걸어간다. 길게 늘어선 줄 앞에서 앞 사람의 어깨만 붙잡은채. 하지만 두 눈을 절대 감지 않고, 현실의 복잡한 퍼즐을 진지하게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이들도 있는데, 영화 <21>은 그런 모티베이터들에게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던진다. 나와 우리 C.STAGE를 강타한 이 영화의 주옥같은 대사들.
#1. 뭐로 날 압도할 텐가?
"유감스럽게도 열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. 압도적이어야지. 다음 세대로 도약할 수 있는 그런 사람. 자네가 정말 특별한 학생인지 말해보게. 다른 학생과는 다른 자네만의 인생 경험 말일세. 자, 뭐로 날 압도할텐가?"
#2. 계산된 위험: 변수가 늘 변한다는 걸 잊지 말게
"가장 좋은 건 시스템을 이길 수 있다는 거지"
"우리는 카드 카운팅을 하는 거지, 도박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. 정해진 규칙과 시스템에 따라서 게임을 해야한다"
"과거는 지나갔고, 미래는 불투명하지. 지금 하는 일에 달려있어"
"난 내가 준비된 인생을 살 거라고 믿고 있었다. 하지만 교수가 한 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. '변수가 늘 바뀐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'"
#3. 경험해 봐야만 느낄 수 있는 것
"그거 아나, 벤? 놀라운 일들은 안에 들어와야만 볼 수 있지"
"작은 실수들은 넘어갈 줄 알았더라면, 틀림없이 코쉬는 다시 그와 함께 연구를 했을 것이고, 함께 위대한 일을 했을 수도 있겠지. 하지만 역사에서 보듯, 경험에서 못 배우는 학생들이 있지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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