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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자네가 사랑받고 싶다면,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어야하네. 그게 첫번째 룰일세.
그리고 두번째는 불이 되는 거지, 나방이 아니라. "
- 영화 <카사노바> 중에서..
광고비 제로로 유명하던 스타벅스가 미국 전역에 TV CF를 시작했단다. 최근엔 커피 음료 외엔 손을 안 댄다던 기존의 룰을 깨고 요거트 업체 핑크베리도 사들였단다. 불이 나방이 되는 순간이다. 직접 분석해보진 않았지만 분명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은 줄어들고, 주가도 떨어지고 있을게다.
주위에 사람이 모여드는 큰 그릇을 지닌 사람도, 크게 성공하는 기업도 모두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다. 그들은 떠미는(Push) 방식이 아닌 끌어 당기는(Pull) 방식을 안다. 버리면서 채우고, 내려 놓으면서 얻는 그런 여유 말이다.
be the flame, not a moth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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