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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젊은이만이 범할 수 있는 가장 큰 죄악은 평범해 지는 것이다. "
The greatest sin that only the young can commit is to become ordinary. - M. Graham
자신이 유리한 대로 게임의 룰을 바꾸면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 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정해진 게임의 룰에 자신을 맞추는 일에만 너무 익숙한 것 같다.
창의력을 가지고 혁신적이고 비선형적이게 일하기보다 그저 부지런한 한 마리의 꿀벌이 되어 점진적이고 선형적으로 일하는 걸 유일한 미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.
평범함과 비범함을 가르는 차이, 그것은 알게 모르게 익숙해져 있는 이 두 가지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느냐 하는데 달린 문제가 아닐까.
얼마 전 한 웹서비스 시연회장에서 들은 '(새로운 시장 창조를 위한 이노베이션을 원한다면) 파괴하고 다시 상상하라'는 멘트가 인상 깊이 기억에 남고,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서점에서 스친 책 제목 하나가 머릿 속을 맴돈다.: '리서치 보고서를 던져 버려라'
삶이든 일이든 열심히 선례를 찾아가며 예측하고 대비하려 하기보다 '나는 미래를 기다린 적이 없다. 나는 언제나 그 시대의 미래였다' 라는 한 자동차 회사의 광고 문구처럼 내 앞에 펼치질 미래는 먼저 창조하고 선도해 나갈 생각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.
죽이 되든 밥이 되든, 결국 배트도 자꾸 휘둘러야 홈런도 나오고 안타도 나오는 것 아닌가.
우린 아직 젊기에,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…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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