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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비우는 일은 간단하다
더이상의 무언가로 채우지 않으며
기대 하지 않으며
기대 이상의 것도 바라지 않으며
기대 이하의 행동이 바람직하다 생각하며
나 자신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
그렇게 되면
복수심의 칼날도 필요 없으며
뒤돌아서면 낯뜨거운 질투도 필요 없으며
이것들을 달아오르게 할 오해도 필요 없는 것이다
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어서
마음을 비우는 일만큼 가장 차가운 것은 없는 것 같다
그것을 달리 말하면
더이상 관심을 갖지 않고
무관심해지려는 것과 같다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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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워야 할 것, 버려야 할 것들을
내려 놓을 줄 아는 연습이 필요하다.
감상도 지나치면 사치.
길을 잃어야 새 길을 찾는다. 이제 웃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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