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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청담동 카페 그레잇. 본래의 브런치(Brunch)라는 이미지에 비해 한명에 3만 원 가까이 하는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운 편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아주 가끔 게으른 주말 오전을 즐겨보기에도 괜찮은 의미가 있는듯.
나이가 드는 건지 실내 자연 정원이 퍽 마음에 들었고 음식 맛도 괜찮았던. 파크 하얏트의 '더 라운지'와 함께 최근 들러본 레스토랑 & 바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간.
커플 모임을 주장하며 이번 모임을 주선한 시현 형은 정작 지난 밤의 과음으로 못 나오시고, 오랜만에 NHN에 다니는 대현 형을 만나 세 시간쯤 앉아있었던 것 같다.
# Update 2007/10/29: 최근 몇 차례 방문할 기회가 있었으나 음식 맛이 별로였음. 비추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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